[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김근태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한반도재단(이하 김근태재단)은 지난 8일 제1기‘민주주의자 김근태학교’(이하 김근태학교) 개강식을 열었다.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이하 민평련)는 후원으로 함께했다.박상혁 국회의원이 사회를 맡은 이날 개강식은 유은혜 김근태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문희상 전 국회의장, 장영달 김근태재단 명예이사장, 인재근 국회의원 그리고 홍익표 민평련 대표가 축사를 했다.문희상 전 의장은 김근태 선생을 “냉철한 지성, 뜨거운 가슴, 결단력과 용기를 갖춘 드문 리더십의 소유자
[더뉴스=지방선거합동취재단] 5일 새로운물결 김동연 전 대표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 임채정 전 국회의장, 김원기 전 국회의장을 예방했다.김동연 전 대표는 이날 아침 정대철 민주당 전 대표, 박석무 민주당 전 의원과의 조찬에 이어 민주당 정치원로들을 만나는 행보를 이어갔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29일 “오늘 그동안 마음에 담아두었던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 이를테면 탄원이라고 할 수 있겠다”면서 “지난 패스트트랙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이 서로를 고소 고발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먼저 저는 제20대 국회의 국회의장으로서 이분들이 처벌받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열린 국회의장단 퇴임식에서 “21대 국회에 바란다. 앞으로는 의원 서로가 총을 쏴서 죽이는 일이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면서 “고소 고발을 남발해서 입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28일 코로나 경제위기 돌파를 위한 ‘K-의회의 시대’를 마지막 화두로 던졌다.문 의장은 "세계적인 대전환기에서 우리 국회가 세계 각국 의회에 새로운 협치 모델의 모범을 제시하는 그 날이 오길 바란다. K 열풍 속에서 ‘K-의회’라는 외침도 울려나오기를 희망한다”면서 "협치와 국민통합으로 ‘코로나 경제위기를 돌파하는 K-의회의 시대’를 열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중앙홀에서 열린 제72주년 국회 개원기념식에 참석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25일 "시간이 오래되어 못쓰게 되는 물건을 우리는 고물이라고 부르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 가치가 커지고 반짝반짝 빛나는 것은 보석이라고 한다”며 "원혜영 의원은 진정 보석같은 정치인이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의원 원혜영 정치 마무리 기념출판회’에서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늘 화합을 추구했고,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양보할 줄 아는 신사중에 신사였다. 초심을 잃지 않았던 현명하고 지혜로운 정치인이었다”면서 "원혜영 의
[더뉴스=김광현 기자] 노무현 대통령 서거 11주기 공식 추도식이 5월 23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유족과 재단 임원, 정당 대표 등 10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최소화된 규모로 진행됐다. 추도식은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국회, 정당, 정부 및 지자체, 노무현재단 주요인사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회에서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유인태 사무총장이 참석했고 정당 측에서는 이해잔 더불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제20대 국회를 마무리하면서 문재인 대통령 및 4부 요인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초청만찬에서 문 의장은 "문 대통령은 역사에 남을 일을 하고 계시고 남은 임기 중 국회와의 일을 잘하려고 애쓰고 계시다"며 "이런 때 직접 의장 공관을 방문한 사실은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했다.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이 일하는 국회, 협치하는 국회를 바라고 있는데 두고 두고 후배 의원들에게 귀감이 되실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부인 김양수 여사가 15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1동 제2투표소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를 하고 있다.투표를 마치고 문 의장은 “민주주의 꽃은 선거이고 선거는 투표로 완성된다”며 "현역 정치인을 마감하는 시기의 투표라 특별하다"고 말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5일 “20대 국회에서 마무리 되지 못한 국회혁신 방안들은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실현되기를 희망한다”면서 “(국회혁신자문위원회 결과보고서가) 실질적으로 국회 개혁의 교과서다”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국회혁신자문위원회(이하 혁신자문위)의 최종 결과보고를 받으며 이같이 말했다.이에 심지연 혁신자문위 위원장은 “건의사항의 절반정도는 운영위를 통과하여 실시가 됐다”면서 “(국회혁신 패키지 법안이) 실시가 됐으면 일 잘하는 국회, 국민에게 신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0일 "새롭게 구성되는 제21대 국회의 최우선 과제 역시 국민통합이 될 것”이라면서 “국민통합의 힘으로 초유의 국난을 극복하고 국가 경제와 국민의 일상을 되찾아야 한다. 제21대 국회에서는 101년 전 민족의 선각자들이 추구했던 의회주의의 정신이 제대로 구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문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중앙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개원 10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공교롭게도 오늘은 제21대 총선거 선거운동 기간에 들어있다. 이번에 선출되는 국민의 대표들이 앞으로 4년 동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양기대 전 광명시장의 ‘대한민국 기대효과’ 출판기념회에 김진표 의원, 이종걸 의원, 노웅래 의원, 민병두 의원, 백재현 의원, 김태년 의원 등 약 3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몸이 아픈 데도 참석해 “참된 일꾼 양기대 전 시장을 응원해 달라”고 간곡히 부탁해 큰 박수를 받았다. 경기 광주 나눔의집 홍보대사인 양 전시장은 위안부 문제 해결에 노력해오며 이용수 할머니를 어머니로 모실 정도로 각별한 인연을 맺어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6일 아탐쿨로프 베이부트 바키로비치(Atamkulov Beibut Bakirovich) 카자흐스탄 외교부장관 예방을 받으면서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평화정책을 지지해 준 카자흐스탄에 감사드린다. 북한에게도 비핵화를 하면 번영할 수 있다는 조언을 선배로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카자흐스탄 외교부장관과 면담을 가지면서 “카자흐스탄은 자발적 핵포기 후, 국제사회의 비핵화 논의를 주도하며 세계 안보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다음주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0일 “수소경제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기업의 기술 혁신에 더해 정부가 인프라 구축 등 생태계 조성에 힘써야 한다. 국회가 제도적 입법적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정부와 국회의 역할을 강조했다.문 의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열린 수소충전소 준공식에 참석해 “수년전부터 현대자동차가 발 빠르게 수소차 기술 개발에 뛰어들었고, 현재 세계 최고의 기술 수준이라고 한다”면서 “그러나 세계 수소차 시장에서 기업 혼자의 기술과 열정만으로 경쟁하기에는 어려움 있다”고 말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9일 “한민족 공동체 통일방안은 정부와 국회 그리고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합의하여 완성시킨 통일방안이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한반도 통일의 이정표로서 생명력을 가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민족 공동체 통일방안'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우리는 여소야대의 정치상황 하에서도 여야의 협치와 국민통합만 이루어질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아 왔다”면서 “노태우 전 대통령 시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6일 “과거 김대중·김영삼 시대에 보여주었던 협치의 정신은 대화와 타협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문 의장은 이날 여의도 모 식당에서 열린 ‘박관용 전 국회의장 구술집 증정식’에 참석해 “현재 우리 국회 상황은 끊임없는 정쟁으로 여야 스스로가 서로 상대를 무시하여 정치다운 정치를 포기한 지 오래되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문 의장은 “국회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최후의 보루”라면서 “이러한 시기에 평생을 의회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박관용 의장님의 소중한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국회가 국민들이 법률을 보다 친숙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부자연스러운 일본식 용어와 어려운 한자어 등에 대한 정비를 추진한다.문희상 국회의장은 국회 법제실에서 준비한 총 17건의‘법률용어 정비대상 개정법률안’의견서를 19일 이인영 국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법사·기재·외통 등 10개 상임위원장에게 전달했다. 나머지 7개 위원회는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문 의장은 서한을 통해 “국회가 입법기관으로서 주어진 책무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일본식 용어 등 어려운 법률용어를 일관성 있게 지속적으로 개정해야 한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4일 “(제 출품작 중 하나인)‘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며, 통일에의 희망이 무지개처럼 피어오르는 세상’이 79년 김대중 대통령님을 처음 뵈었을 때 하신 말씀이다”면서 “저는 정치인생의 마지막까지 이 꿈을 이루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 그것이 저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종로구 경운동 갤러리미래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특별서예초대전’에서 “대통령님이 사용하신 낙관에는 ‘행동하는 양심’과 세계가 한 가족처럼 지내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2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여야 5당대표 ‘초월회’ 오찬모임에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면 어느 정당은 후보자에 대해 인준하자고 하고, 어느 정당은 절대 안 된다고 한다”면서 “국회의 뜻을 대통령이 수용하게 하려면 국회가 인사청문회법을 고치는 등 전반적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인사청문회 무용론’ 지적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국회 뜻이 정해지면 임명권자가 거기에 반해서 임명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국회 뜻이 확실한지 여부가 애매할 때가 많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7일 오전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의 예방을 받고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각으로 공정한 수사에 임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검찰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의장은 윤 총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의지를 높이 평가하면서 “‘헌법과 국민’이라는 명확한 기준으로 업무에 임하면 절대 실수가 없을 것”이라며 “국민들이 기댈 수 있고 신뢰 할 수 있는 검찰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의장은 “적폐수사는 전광석화, 쾌도난마처럼 처리하지 않으면 국민들이 지루해하고 잘못하면 ‘보복프레임’에 걸릴 수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문희상 의장은 5일 “이재민들 여러분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국회의원과 국회 보좌진 및 국회 직원들이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마련했다”면서 국회 구호성금 1억 4천여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장 집무실에서 “지난 2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구호성금을 전달하려고 했으나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되던 날이라 종일 국회에서 대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미안함을 전한 뒤, “산불 피해가 발생한지 넉 달이 지난 터라 늦은 감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