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위원장 서삼석 의원)와 유엔세계식량계획(WFP: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이 18일 공동으로 주최한 강연회에서 기후·식량 위기의 대안중 하나로 국내 비축미 확대와 쌀 의무수입물량에 대한 현지 직접지원 방안이 제안됐다. 서삼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암 무안 신안)은 이날 강연자로 나선 WFP 마이클 던포드(Michael Dunford) 동아프리가 지역 본부장과의 대담 과정에서“현재 대한민국은 섬 지역과 남부지역을 중심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국회에서 첫 시정연설을 했다. 윤 대통령은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의 빠른 의결을 요청하면서 연금, 노동 그리고 교육 개혁에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여당의원들의 기립 박수 속에 등단한 후 59조 4천억원 규모로 편성된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설명을 했다.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가 직면한 대내외 여건이 매우 어렵다.”라며 서두를 시작했다. 이어 “정치, 경제, 군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폐지)’ 법안과 관련해 26일 “처리 과정에서 제 판단 미스, 그로 인한 여론 악화 부담을 당에 지우고 책임을 전가시켜서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앞으로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민주당과 협상을 이어 가겠다.”며 “어떻게 이 국면에 대응하는 게 좋을지 기탄없이 의견을 개진해달라”며 “의원들의 총의가 모이면 그 총의에 따라 원내대표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법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박병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2일 오후 국회 본관 국회의장실에서 회동하고 박 의장이 마련한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의 중재안에 공식 합의했다. 앞서 박 의장은 해외 순방까지 미루며 검찰 개혁안에 대한 여야의 의견은 물론 정치계, 법조계 등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검찰의 직접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고, 검찰 직접수사권을 한시적으로 유지하는 등 총 8개항으로 구성된 중재안을 마련해 양당에 전달했다. 이에 더불어민
[더뉴스=김광현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중국 리잔수(栗戰書)전국인민대표대회(이하 전인대) 상무위원장과의 회담 등을 위해 2월 3일-2월 6일 3박 4일간 중국을 방문한다. 리잔수 상무위원장은 지난 2020.12월에 열린 양국 국회의장 화상회담에서 박 의장의 공식 방중을 초청했고, 이후 두 나라 의회는 여러 경로를 통해 관련 협의를 진행해왔다. 같은해 11월에 방한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리잔수 전인대상무위원장의 박 의장 초청 의사를 전달한바 있다.방중 기간 중 박 의장은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한중국
[더뉴스=김기혁 기자] 제5차 세계국회의장회의 참석 차 오스트리아를 공식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이 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의회도서관에서 볼프강 소보트카 오스트리아 하원의장과 회담을 열었다. 박 의장과 소보트카 하원의장은 회담에서 과학기술 선도국이자 유럽 문화·예술의 중심인 오스트리아와 정보통신기술(ICT)·수소산업 등 미래산업 분야 협력 증진과 문화·예술 및 청소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양국 수교 130주년을 맞는 내년에 소보트카 의장이 한국을 방문해 양국 의회 간 협력의정서(MOU)를
[더뉴스=김기혁 기자] 제5차 세계국회의장회의 참석 차 오스트리아를 공식 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이 5일(현지시간) 저녁 오스트리아 수도 빈의 한 호텔에서 동포 대표 초청 만찬 간담회를 하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오스트리아에 있는 2700여 명의 교민들이 아주 모범적인 교민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인회장 선거도 분열하지 않고 합의추대의 전통을 이어왔고, 특히 코로나도 한인회를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대처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박 의장은 “교민들이 자발
[더뉴스=김기혁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27일 오후 서울 국회의사당 영상회의실에서 탄 추안진 싱가포르 국회의장과 화상 국제 회담에서 코로나19 예방 접종 증명서 상호 인정(Mutual Recognition of Vaccination Certificate), 신속 통로(Fast Track) 제도 재개에 의견 접근을 보았다. 또 한-싱가포르 디지털 동반자 협정(DPA; Digital Partnership Agreement) 및 한반도 문제 등 양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박 의장은 “우리
[더뉴스=김기혁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18일 오전 (현지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 한국공원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했다.한국전 참전기념비는 1973년 준공된 것으로 하단에는 6.25전쟁으로 목숨을 잃은 터키 군인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터키는 한국전 4대 파병국으로, 6.25 전쟁 당시 양국 수교가 안 됐는데도 불구하고 21,212명을 파병했다. 이 중 966명이 전사하고 1,155명이 부상하는 등 큰 희생을 치렀다. 헌화를 마치고 박 의장은 참전용사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서 여러분들이
[더뉴스=김기혁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15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동포·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갖고 터키 공식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박 의장은 터키를 공식방문 중인 알파 콩데 기니 대통령과도 이스탄불 소재 호텔에서 단독으로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자원 개발과 신재생 에너지 협력 그리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공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콩데 대통령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서 성사됐다. 박 의장은 먼저 “기니 최초의 민선 대통령을 만나 뵙게 돼 반갑다”고 인사를 전하고 “한국과 기니
[더뉴스=김광현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13일부터 21일까지 6박 9일간 터키와 아제르바이잔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13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박 의장은 6·25전쟁 4대 파병국이자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터키와 인프라·방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3 ∼ 18일 터키를 공식 방문한다. 이어 박 의장은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는 아제르바이잔을 19일에서 21일까지 찾아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에서 박 의장은 터키 내 대형 인프라·방산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더뉴스=김기혁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13일 오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가진 고위비서관 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마련한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비 147억 원을 올해 안에 집행해야 한다”면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의 근거가 되는 국회법 개정안을 정기국회 전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국가균형발전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이라며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그 상징”이라고 강조했다.박 의장은 이어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2024년까지 첫 삽을 뜨는 것을 목
[더뉴스=김기혁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29일 의장집무실에서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박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년 한-폴란드 무역액이 65억 불로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전기차 배터리 등 한국 기업의 투자가 본격화 되며 양국 경제 협력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럽 최대허브공항을 겨냥한 폴란드 신공항 프로젝트 자문사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선정됐는데, 이 사업에 경험과 실적이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여하길 희망한다”면서 “폴란드 정부와
[더뉴스=김기혁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27일 대전 소재 호텔에서 유흥식 대주교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박 의장은 “남북관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남북정상회담 합의 이행을 위해선 국회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남북국회회담은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교황님의 방북 의사가 확실하다. 북한으로부터 초청장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박 의장은 지난 9일 바티칸의 교황청을 방문해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과 면담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파롤린 국무원장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반도 문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국회가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모든 상주 근무자(국회의원 포함)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수검사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국회에서도 7월 이후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청사 내 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당국의 권고에 따라 이루어지는 조치이다. 특히 국회는 7월 임시회 기간 중 제2차 추경안 심사 등 다수의 현안이 진행, 예정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차질 없는
[더뉴스=김기혁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7일 오후(현지시간)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이(伊)-한(韓) 의원친선협회(협회장 이반 스칼파로토) 주최 환영만찬에 참석하는 것으로 이탈리아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이-한 의원친선협회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이탈리아는 우리나라와 130년 넘게 우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온 전통적인 우방으로 국교를 재개하기도 전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한국이 전쟁의 상흔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며 “올해로 의료지원단 파견 70주년을 맞는데 이탈리아 정부와
[더뉴스=김기혁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6일 (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소재 대통령 관저에서 카테리나 사켈라로풀루 대통령을 만나 해운‧조선 분야의 긴밀한 협력과 에너지‧인프라‧스마트시티 등 다방면에 걸친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장은 먼저 “수교 60주년, 그리스 독립 200주년을 축하드린다”고 인사하고 “그리스는 한국 전쟁에 참전해 혈맹으로 맺어진 관계다. 60년 동안 각 방면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 것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며 양국 관계를 높이 평가했
[더뉴스=안미경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5일 오후(현지시간)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서 그리스 동포·지상사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그리스 공식방문 일정을 시작했다.박 의장은 간담회에서 “동포사회가 화합하는 가운데 아주 모범적인 활동을 한다는 말씀을 들었다”면서 “동포 여러분은 한국의 문화사절, 민간 외교관과 다름없다”고 격려했다. 이어 그리스의 한국전쟁 파병에 대해 “한국과 수교도 되기 전임에도 1만여 명을 파병했고, 600여 명이 부상, 189명이 사망했다”며 그리스“그들의 희생에 감사한다”고
[더뉴스=김기혁 기자]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상춘재에서 헌법기관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했다. 오늘 간담회는 국무총리 취임을 축하하고, 정상외교의 성과를 공유하며, 국민 통합을 위한 방역,경제, 민생과 관련한 폭넓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통령과 헌법기관장의 모두 발언 후 오찬을 진행하면서 각자 백신 접종 경험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주제에 대한 편안한 대화가 이어졌다.문재인 대통령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국회국민통합위원회(임채정·김형오 공동위원장) 는 5차 전체회의를 2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접견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임채정·김형오 공동위원장, 유인태 정치분과위원장, 김광림 경제분과위원장, 임현진 사회분과위원장을 비롯한 각 분과 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5차 전체회의는 ‘진영대립을 넘어 사회통합으로: 사회갈등의 원인과 해법 토론회’로 진행된다. 김성식 사회분과 위원과 은재호 박사(한국행정연구원)가 발제자로 나서, 현 사회의 분열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