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경기도가 신속한 재난상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시군에서 운영 중인 CCTV 18만여 대의 영상을 모두 볼 수 있는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를 구축한다. 반지하주택 침수감지 알람장치,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처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난위험 감지 장치도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에 접목시킨다.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재난관리기금 17억 원을 투입해 이런 내용을 담은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올 10월까지 구축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재난상황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신속한 현장 대응을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씨를 건강상 이유로 사면했다.지난 2012년 대선 후 박근혜 정권하에서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에 앞장섰던 문재인과 민주당, 민중이 추운 겨울 광장에서 들었던 촛불로 끝낸 박근혜 국정농단을 문재인 대통령은 결국 이렇게 허무하게 끝낸다. 실체도 없던 RO조직, 그리고 박근혜 정권과 김기춘이 짜맞춘 내란음모에 화들짝 놀란 민주당과 문재인은 빨갱이 딱지가 달라 붙을것을 염려해 적극적으로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에 앞장섰다.5.9대선으로 장권교체를 했지만, 이전에 소신을 보였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올해 초 양모가 16개월 아이를 학대해 사망한 정인이사건, 전자발찌를 훼손하면서 여성 2명을 처참히 살해했던 강윤성 사건, 얼마 전 층간소음으로 흉기난동이 발생한 사건 등을 계기로, 경찰관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법적근거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 갑)은 지난 3월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경찰공무원이 정당한 직무 수행을 하다가 발생한 인적·물적 피해에 대해서는 고의·중과실이 없을 경우, 형사상 책임을 감
[더뉴스=김기혁 기자] 조두순 출소까지 두 달도 남지도 않아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자발찌 피부착자들이 저지른 성범죄 3건 중 1건은 거주지 100m 이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해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을)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성범죄로 전자발찌를 착용한 피부착자가 저지른 성폭력 재범 292건 가운데 96건(33%)이 거주지로부터 100m 이내에서 발생했다. 그 밖에 100~500m 33건(11%), 500~1km 28건
[The News 김재봉 기자] 12월 대선은 경제민주화가 화두 중의 하나이다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누가 더 경제민주화와 관련된 정책을 많이 내놓았는가로 경쟁하고 있는 상황인데 반해, 박근혜 후보는 경제민주화를 언급하고는 있지만 대부분의 항목에서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박근혜 후보가 내세운 화두는「창조경제론」이다. 박 후보는 크게 3대 목표를 정해놓고 있는데, 첫 번째는추격형.모방형 경제에서 선도형. 창의형 경제로, 둘째는 경제성장률 지향에서 고용률 지향으로 전환, 세 번째가 양적성장 추구에서 질적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