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6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 최복란 관장과 인지기능저하 경증치매환자 가구를 위한 사회적 돌봄 지원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최복란 관장은 “경기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 3년간 지역 내경증치매환자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감으로 인한 우울감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올 하반기부터는 예산소진으로 인해 지원이 불가한 상태다.”라며
[더뉴스=김소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9월 8일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2021 인천광역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8일에는 프로야구팀 SSG랜더스와 함께‘치매걱정, 가치함께 쓱-싹’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인천시 문학구장에서 실시한다. 시민들에게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야구 선수들이 시연하는 치매예방 체조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을 독려하고 초로기 치매환자(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인)가 시구자로 나서
[더뉴스=김소리 기자] 강원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전문병원 부재로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를 위해 속초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와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원격진료를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하며, 치매환자 중 85여명이 원격진료를 이용하고 있다.매주 금요일은 치매의심환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위해 강릉아산병원 신경과와 업무협약을 통해 매주 10여명 내외를 대상으로 검진 및 진료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재선, 부산 남구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지난 3년간 아동(18세 미만), 장애인, 치매환자의 실종신고 접수가 15만465건으로 이중 18세 미만 아동이 76,464건, 치매환자 43,331건, 장애인 30,670건 순이었다. 아동실종이 전체의 50% 이상이다. 올해 8월까지 찾지 못한 인원이 195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16명, 2018년 23명, 2019년 40명이고 올해
[더뉴스=노부호 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9일 계양구청 접견실에서 치매안심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위탁 운영을 위해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인천참사랑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년간 치매안심센터를, 인천참사랑병원은 3년간 중독관리통합 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치매는 예방할 수 있다는 인식개선 홍보와 조기발견사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또한 조기검진을 통해 발견된 치매 위험군이나 환자들에게 다양한 인지건강프로그램 실시 등 활발한 사
[더뉴스=김재봉 기자] 앞으로는 긴급 재난문자를 차단해 둔 휴대전화에도 강제로 재난문자를 전송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정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18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이에 따르면 정부는 앞으로 지진 등 긴급한 재난 발생 시 수신기능을 차단한 휴대전화에도 재난문자를 강제 전송하기로 했다. 현재는 전쟁발발 시에만 재난문자 강제전송이 가능하다.재난문자 수신이 불가능한 2세대(G) 휴대전화 59만대도 각 지자체에 전화번호를 등록해 재난문자를 보내기로 했다. 재난문자를 받지 못
[더뉴스=양삼운 기자] 경남 지역 치매통합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가 문을 열었다.경남도가 21일 오후 3시30분 진주 경상대학교병원 암센터 2층에서 개최한 개소식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이성애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상경 경상대학교 총장, 신희석 경상대학교 병원장을 비롯해 시·군 업무담당자, 보건의료단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이영민 부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뇌 건강’ 강연과 실버합창단인 파란합창단의 노래공연, 창원문성대 학생의 치매예방체조 시연이 있었다
[더뉴스=THE NEWS 기자] ‘치매 극복의 날’은 1995년에 세계보건기구와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가 함께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9월 21일을 치매의 날로 정하면서 시작됐다.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치매에 대해 각국이 공동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정해진 날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7년 1월에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9월 21일을 치매 극복의 날 이름의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듬해 치매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제1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고, 올해로 10번째를 맞게 됐다.하지만 치매 극복의 날에 대한
[더뉴스=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10시, 서울요양원을 방문해 치매 환자 및 가족,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대통령’ 시리즈 3편으로 진행된 것이다. 첫 번째 편은 인천공항을 찾아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고, 두 번째 편은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미세먼지 바로 알기 방문교실’에 참석했다.‘찾아가는 대통령’ 시리즈의 의미는 “선거기간 국민들에게 약속드렸던 것들을 책임 있게 완수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이번에 참석하게 된 ‘치매가족 간담회’는 그동안 대통령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