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국회] 25일 오전 9시 국민의당은 국회본청 216호에서 최고위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38명의 당선자를 배출한 국민의당은 국회 본청 내 1칸 사무실에서 5개의 방이 추가 배정됐다.최고위를 마친 안철수 공동대표는 20대 국회에서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생각 밖에 없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전당대회와 당헌당규 개정에 대한 질문에 "최고위회에서 어느 정도 의견을 모았고, 26~27일 양일간 개최되는 당선자대회에서 의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넓어진 국민의당 사무실▲ 공사 중인 국민의당 사무실
[더뉴스=정치. 선거] 지난 2012년 12월 19일 대선은 국정원 댓글사건, 군의 사이버 공작 및 투개표에 여러 문제점들을 표출한 선거였다.튼튼한 철로된 투표함이 종이박스로 변경됐다가 지금의 플라스틱 투표함으로 변천했고, 예전 개표현장과 달리 기계를 통한 개표작업으로 개표현황이 저녁 10시경이면 대부분 윤곽이 드러나 새벽 4~5시경이 되어야 개표작업이 마무리되던 옛날과는 많은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지난 4월 13일 치러진 제20대 총선에는 전국적으로 사전투표가 실시된 선거이다. 4월 8일 ~ 9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투표는 전국 평
[더뉴스=사회] 숫자 '6'은 2016년 1월 한국 검찰이 사건발생 5년만에 서울중앙지검에 설치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에 배당된 검사 수이다.영국계 다국적기업 '옥시레킷벤키저'의 옥시싹싹 제품은 가습기살균제이다. 2014년 4월 정부의 1차발표와 2015년 4월 정부의 2차발표에서 확인된 피해자 530명 중 103명이 사망했다.2016년 4월 4일까지 신고 접수된 피해자는 1,528명이다. 이중 1차 조사와 2차 조사에서 밝혀진 사망자와 현재 조사가 진행중인 3차 피해자 사망자 79명과 올해 4월 4일까지
[더뉴스=국회] 정의화 국회의장은 21일 오전 11시(현지시간 4월 21일 오후 4시) 조지아 의회에서 우스파쉬빌리(David Usupashvili) 조지아 국회의장과 한·조지아 의회 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정 의장은 양해각서 체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세계 각국이 서로 돕고, 배우고, 배려하며 공영 공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한국-조지아간의 교류확대가 양국의 공동번영과 인류평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 국회 협력의정서 체결은, 지난 2월 25일 우스파쉬빌리(David Usupashvili) 조지아 국회의
[더뉴스=국회] 4.13총선에서 제1당으로 올라선 더불어민주당이 당선자대회를 20일 오전 국회에서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새누리당 집권 8년은 대한민국 총체적 위기 상태라고 규정하고, 총선 3대 비전을 달성하고 7대 약속을 다짐했다.더불어민주당은 "국민들은 일자리불안, 경제불안, 안보불안에 고통 받고 있다. 국민의 분노와 염원을 담은 한표한표를 모아서 제 1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정권의 실정을 바로 잡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당선자대회에서 ▲양극화를 심화시킨 낡은 성장론 ▲한반도 불안을 조성한 낡은 안보론
▲ 4.19국립묘지에서 분향하고 있는 손학규 전 대표 -사진 : 김재봉 기자-[더뉴스=정치] 4.19혁명 56주년을 맞아 손학규 전 민주통합당 대표가 오전 11시 수유리 '4.19민주묘지'를 찾아 헌화 및 분향을 했다.손 전 대표는 기자들의 질의응답에서 4.13총선에 대해 "4.19는 국민정신의 DNA며, 권력이 독점됐을 때 자연스럽게 나온다. 5.18민주화항쟁, 6월 항쟁이 모드 그런 맥락이다. 이번 4.13총선도 그런 4.19정신의 DNA가 타나난 것이다."라고 답변했다.특히 1997년 위기가 유동성 위기였다면, 지금의
[더뉴스=국회] 18일 오전 10시 30분 정의화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실에서 만남을 갖고 4월 임시국회 개최 합의를 했다.국회사무처는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 원유철·이종걸·주승용 외 266인으로부터 집회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제342회국회(임시회)를 2016년 4월 21일(목) 오전 10시에 국회의사당에서 집회한다."는 공고를 알렸다.박근혜 대통령은 민생경제관련 법안의 처리를 여전히 요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국정교과서
▲ 광화문광장에 한 어린이가 전시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김재봉 기자-▲ 세월호특별법 개정을 위한 서명전에 나서고 있는 시민들 -사진 : 김재봉 기자-▲ 광화문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 -사진 : 김재봉 기자-[더뉴스=세월호참사 2주기] 비가 내리지만 2016년 4월 16일, 결코 잊지 않겠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끝이 없었다. 서명을 다시하고, 세월호참사와 관련된 자료를 살펴보고, 광화문광장은 그렇게 1만 2,000여명이 넘는 시민들로 가득찼다.
▲ 처음부터 끝나는 그 시간까지 눈물을 흘리던 참가자 -사진 : 김재봉 기자-[더뉴스=세월호참사 2주기] 비가 내리는 가운데 2016년 4월 16일을 맞이했다.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참사가 발생한 2014년 4월 16일 이후 2년이 흘렀다.하지만 세월호참사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그 어느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았다.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은 피난민처럼 진도 팽목항 근처 체육관에 방치됐고, 생명을 구조해야 하는 골든 타임에 장관이 온다고 의전 때문에 구조작업이 멈춰지고, 대통령이 온다고 보여주기식 브리핑으로 또 멈추곤 했다. 그
▲ 세월호참사 희생자를 기억하는 기억의 문 -사진 : 김재봉 기자-[더뉴스=세월호2주기] 2015년 4월 16일 세월호참사 1주기 날이었다. 그리고 이틀 뒤 18일 대규모 집회가 갑자기 일어났다. 각종 SNS를 통해 광화문 앞 고립된 대학생들과 각목과 쇠파이프를 든 경찰들의 사진이 퍼져나가면서이다.그러나 1주기를 맞이했던 그날에도 새월호참사 진상규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 1년이 지나 봄이 오고 4월 16일을 맞이했다. 세월호참사 2주기를 맞이한 것이다.▲ 2016년 4월 16일, 비가 내렸지만 시민들은 끊임 없이 광화문광장으로
▲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김무성 대표가 머리숙여 사죄하고 있다. -사진 : 새누리당-[더뉴스=국회] 총선 투표일 하루 뒤인 14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김 대표는 14일 오전에 개최된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에서 보여준 국민 여러분의 엄중한 심판을 겸허히 받이들이겠다."고 밝혔다.선거참패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김 대표는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과 표심을 가슴깊이 새기면서 앞으로 새누리당의 모든 사고와 행동은 오로지 국민이 옳다고 생각하고
[더뉴스=4.13총선] 대구 수성갑 김부겸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제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를 물리치고 승리했다. 30.4%가 개표된 가운데 김부겸 후보는 62.7%를 득표하여 새벽 12시 현재 10,000표 이상을 앞서고 있어 당선 확실시 되고 있다.
[더뉴스=4.13총선] 남원.임실.순창에서 이변이 발생했다. 공천에서 탈락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강동원 후보가 21.1%의 득표율로 3위로 내려 앉고, 국민의당 이용호 후보가 40.6%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후보가 23.8%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오후 9시 20분 현재 국민의당 이용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후보의 표차이는 5,542표이며, 개표율은 40.6%를 기록해 당선 확실로 나타나고 있다.
[더뉴스=4.13총선] 오후 6시 투표가 완료된 가운데 전국 평균 투표율은 57.9%를 기록했다.최고 투표율을 보인 곳은 전남으로 63.7%를 기록했다. 대구시는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계속 최저 투표율을 기록하다가 54.8%로 전국 치저치를 기록했다.주요 시도별 투표율은 서울 59.1%, 부산 55.5%, 광주 61.6%, 대구 54.8%, 대전 58.6%, 인천 55.6%, 경기 57.4%, 강원 57.7%를 기록했다.
▲ 춘천시 개표현장▲ 춘천시 개표현장[더뉴스=4.13총선] 오후 6시 투표가 완료되고 개표현장에 도착한 투표함을 선거관리요원들이 확인절차를 거치고 있다.
[더뉴스=4.13총선] 오후 6시 투표가 완료되고, 제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해 유군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보관한 투표함들이 개표현장으로 속속 도착하고 있다.
[더뉴스=4.13총선] 제20대 총선 투표일인 13일 오후 4시 50분 전국 투표율은 53.3%를 기록하고 있다. 전남이 60.0%로 최고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 54.2%, 부산 50.8%, 광주 56.9%, 대구 50.0%, 인천 51.0%, 경기 52.8%, 강원 54.0%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9대 총선 투표율이 54.2%로 20대 총선 전체 투표율은 19대 총선 투표율을 넘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선관위는 57~58%대에서 60%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 사젠제공 : 청와대▲ 사진제공 : 청와대[더뉴스=정치] 13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를 했다. 박 대통령은 일반주민들과 같이 줄을 서 본인확인과 투표용지를 받고 기표소에서 날인 후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었다.
▲ 할아버지인 가인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 묘역에 소주를 뿌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대표[더뉴스=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대표가 초대 대법원장인 가인 김병로 선생 성묘를 마치고 기자들과일문일답을 가졌다.선거운동 후 첫 일정으로 할아버지인 가인 김병로 선생 묘역을 찾은 이유로 김 대표는 "선거운동을 하고 돌아다니느라 한식 때 성묘를 못했다. 사전투표를 마쳐서 아침에 할아버지에게 다녀와야겠다고 왔다."라고 대답했다.김 대표는 4년마다 이어지는 과정인데 국민들께서 현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면 어떻게 표를 던져야 할지
▲ 제20대 총선 정당별 공약집 -편집 THE NEWS-[더뉴스=정치. 4.13총선] 4.13총선 공식선거일 마지막 날이다. 바로 내일 13일은 제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투표일이다.박빙의 승부도 있을 것이고,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하는 후보도 나올 것이다. 전국 선거구마다 출마한 후보들은 정당에 관계 없이 지역에 필요한 공약부터 한국의 정치적 변화에 민감한 성명서와 논평까지 연일 언론보도를 통해 쏟아냈다.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면 모두들 북한을 질타하고, 아동학대가 발생하면 모두들 앞 다투어 아동학대 방지책을 내놓겠다고 자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