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오후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을 만난 뒤 평당원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당에 대해 “무조건 8월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윤 전 총장 캠프에 합류한 국민의힘 인사들을 거론하며 “후보 등록이 끝났는데 윤 전 총장이 없다면 제명”이라며 입당 압박 한지 하루만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지난 25일 윤 전 총장과 맥주회동 후 다양한 경로로 윤 전 총장의 입당을 압박해왔다.윤 전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많은 국민을 만났다. 나라가 이래도 되느냐?”라고 말하며, 문재인 정권에서 발생한 민생고 및 경제적인 어려움, 안보 등을 언급하며 ‘무너진 자유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겠다고 말했다.‘민주주의’ 앞에 ‘자유’라는 말을 붙인 윤석열 전 총장은 정치적 방향성과 정체성을 국민의힘과 동일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윤석열 전 총장은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히 결정한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출마선언 현장 취재는 윤석열 대변인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야권 대선주자 중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1시 매헌윤봉길기념관에서 대선출마 선언을 한다.아직 국민의힘 입당 의사는 밝히지 않았지만, 당분간 민심탐방 형식으로 전국을 돌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윤석열 전 총장은 27일 매헌윤봉길기념관을 들려 29일 열릴 대선출마 선언 장소를 사전에 답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편, 국민의힘에서는 홍준표 전 대표와 황교안 전 대표도 대선출마를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대선출마가 언급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의 출판기념회가 9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렸다.국회의원만 50여명이 찾은 이날 행사에서는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 이광재 의원, 박용진 의원 그리고 원내대표인 윤호중 의원 등이 정치권을 대표해 축사를 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김두관은 뚝심, 진심, 민심, 3심의 정치인”이라며 “선당후사의 모범이자 민심을 소중히 여기는 정치를 하는 분”이라고 평했다. 이어 이광재 의원은 “정권재창출을 위해 함께 걸으면 위대한 꽃길이 열릴 것”이라며 “정치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원주시갑)가 2022년 3.9대선 출마선언을 했다. 지난 4.7재보궐선거 당시 부산에 상주하며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를 돕던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는 대선출마 소식이 계속 전해졌다. ‘세계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나라. 대한민국’이란 제목으로 발표된 대선출마선언 전문에서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는 “▲국민이 가장 행복한 나라! - 국민 행복이 정치인의 성적표가 되는 정치혁명이 일어나야 합니다. ▲과학기술혁명을 선도하는 나라! - 우주, 바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더불어민주당)가 12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야외공간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날 출마선언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ㆍ허태정 대전시장ㆍ이춘희 세종시장 등 충청권 광역단체장, 이낙연 전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출마선언을 통해 “양극화ㆍ저출산ㆍ고령화라는 3대 위기가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 세계 9위 경제대국ㆍ1인당 국민소득 3만2천달러에도 국민들은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하고,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민주와 평화, 공정을 기치로 내세운 민주평화광장이 1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 미디어대학원대학교 상암연구센터 소극장(KGIT센터 4층)에서 출범식을 갖고, ‘청년세대 주거기본권 실현을 위한 정책토크쇼’도 개최했다.민주평화광장은 '5선 정책통'의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이종석 참여정부 전 통일부장관이 공동대표를 맡으며, 국회의원, 정치인, 각계 인사 등 1만 5천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2022년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가 거론되는 대선 주자 중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여.야 주자 중 처음으로 출마선언을 했다.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은 9일 오전 11시 국회 잔디광장에서 대선 출마 선언식을 갖고, “행복국가를 만드는 용기 있는 젊은 대통령이 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박용진 의원은 “국민과 함께 행복국가를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불공정과 불평등에 맞서는 용기 있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박용진 의원은 “국민과 함께 정치의 세대교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2만달러 수준에 놓여있는 복지를 3만달러 수준으로 빨리 올려야 한다”며 “우리 삶을 위협하는 문제들이 굉장히 다양하지만 이를 국가가 관리해서 국민들의 삶을 지켜드리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4일 이낙연TV에 출연해 “신복지 개념은 2015년 세계은행과 국제노동기구가 함께 합의한 것으로 UN이나 OECD, EU, 동남아국가들도 받아들였으며 우리나라는 이제라도 받아들여야 한다”며 “8개 분야에서 인간답게 사는데 필요한 최저한 기준을 설정해 국가가 의무로서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