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BNK금융지주는 결국 김지완 회장과 김재경 사장 체제를 선택했다.BNK금융 임원후보 추천위원회는 8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오전부터 5시간여 회의를 거쳐 김지완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으로 내정했다.회장 후보 공모 이후 50여일 넘게 경쟁을 벌여온 박재경 BNK금융 회장 직무대행은 지주 사장에 내정했다.이원추천위는 김 전 부회장, 정민주 BNK경제금융연구소 대표 , 박재경 BNK금융그룹 회장대행 등 3명의 후보를 놓고 고심을 거듭했으며 그동안 시민사회와 정치권이 극심한 논쟁을 벌여왔다.
[더뉴스=정치수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11월 5일 30만 군중이 촛불을 들었고, 12일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만 100만이 넘는 군중이 촛불을 들었다. 중. 고등학생들이 거리로 나왔고, 대학생들도 자발적인 조직을 통해 거리로 나오기 시작했다. 19일은 전국적으로 촛불을 들 예정이며, 26일에는 다시 광화문광장에 100만이 넘는 촛불을 들 예정이다. 이 날에 맞춰 전국의 농민들은 트랙터를 몰고 서울로 향하고 있다.군중은 박근혜의 즉각적인 퇴진을 외치면서 ‘하야’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청와대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