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소리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월 3일 국방부에서 이종섭 국방부장관을 만나 군납 수의계약 유지, 미활용 군용지 처분 등 접경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종섭 국방부장관은 강원도 소재 부대에서 소대장으로 첫 근무를 시작했고, 양구 2사단장을 역임하는 등 강원도에서 총 세 번을 근무한 인연이 있어 강원도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강원도 현안에 대해 적극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며, 강원도가 건의한 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가 이종섭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효율적인 도유재산 관리방안 논의를 위해 경기도 자산관리 과장을 포함한 경기도와 연천군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정담회는 도유재산을 위임관리하고 있는 연천군에 대한 경기도 지원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재산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천군이 위임 관리하고 있는 도유재산의 규모는 약 32만㎡로 연천군 공무원 인력수준에 비해 관리 규모가 큰 편이다.윤 의원은 연천군의 열악한 재정사정을
[더뉴스=김기혁 기자] 원상회복, 철거 등 국유림 무단점유에 대한 산림청의 단속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법무단 점유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694ha에 발했던 국유림 불법 무단점유는 2016년 752ha까지 증가한 뒤 2020년 6월 현재 701ha로 나타났다. 축구장 980개를 합쳐놓은 크기와 같다.유형별로 살펴보면 경작용 503ha(71.7%)로 압도적으로 많고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보훈처·한국자산관리공사가 노무현 정부 당시 친일재산조사위원회가 환수한 귀속 재산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 갑)이 국가보훈처·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훈처가 관리 중인 친일재산 토지에 건물·전답 등으로 무단점유 중인 곳이 86곳이며, 이 중 36곳은 점유자가 누구인지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보훈처는 환수한 토지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운영 위탁해 매년 매각을 통해 순국선열·애국지사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당대표 이해찬)은 11일 오후 2시 강원도청(도지사 최문순) 대회의실에서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 도정 주요현안 및 과제’란 주제로 예산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서는 강원지역 4대 현안과제로 첫째. e-mobility 클러스터, 삼척 액체수소 도시, 수열에너지 클러스터를 포함하는 ‘혁신성장 3대 신산업’, 둘째.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 횡성 상수원보호구역 공장입지 제한 완화, 한반도 DMZ평화(강원권) 생물자원관 유치,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를 포함하는 ‘환경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