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기혁 기자]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오세훈표 미래복지모델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할 500가구를 선정 완료하고, 11일 첫 지급을 시작으로 5년 간의 시범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앞서 실시한 안심소득 시범사업 참여가구 모집(3.28.~4.8.)에는 지원집단(500가구)의 약 68배에 달하는 33,803가구가 신청한 바 있다. 서울시는 지난 3년 간 소득‧재산조사와 3차에 걸쳐 통계학에 기반한 무작위 표본 추출 과정을 거쳐 최종 500가구의 지원집단을 지난 달 29일
[더뉴스=김광현 기자]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2012년 2월 5일 이전에 건축된 단독주택·다가구주택·다세대주택 6,000세대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무상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2년 2월 5일 ‘화재예방, 소방시설·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기준일 이전 건축된 주택의 화재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앞서 원주시는 지난해 화재에 취약한 기초생계수급가구 등 2,500세대에 대한 지원을 마쳤으며, 오는 2024년
[더뉴스=안미경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올해부터 주거급여 수급 가구 중 부모와 떨어져 사는 미혼청년을 대상으로 별도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제도를 시행한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제도는 주거급여를 받는 수급가구 내 만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자녀로 학업, 취업 등 사유로 부모와 시군을 달리해 거주하는 경우 받을 수 있다. 청년 명의의 임대차계약 체결 및 전입신고 등 요건들을 갖춰야 한다. 신청인은 주거급여 수급가구의 가구원, 친족, 기타관계인 등이며,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KDI “재난지원금 반쪽효과…30%만 소비, 70% 빚 갚고 저축””이런 제목의 뉴스들이 등장했다. 이러한 언론사 보도에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놨다.재난지원금이 신용카드, 체크카드와 연동하거나 지역화폐로 받아 일정한 기간 내 해당 지역 안에서 사용 가능했으며 현금을 직접 지원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방송사와 언론사 보도내용 대부분에는 연구위원의 발언을 소개했는데 “소비로 연결되지 않은 나머지 재난지원금은 채무 상환이나 저축 등으로 사용됐을 것이라고 KDI는 봤다. 연
[더뉴스=김광현 기자] 국토교통부가 내년부터 부모와 떨어져 사는 저소득층 20대 청년에게 주거급여를 분리 지급(이하 ‘청년 분리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경기도는 시·군 주민센터를 통해 1일부터 사전신청을 받는다. 청년 분리지급은 취학·구직 등으로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20대 미혼 청년에게 주거급여를 분리해 지급함으로써,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지원대상은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자로, 부모와 주민등록상 거주 시·군이 달라야 한다. 다만, 동일 시·군
[더뉴스=김광현 기자] 긴급재난지원금은 올해 3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합산액이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가구에 지급한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가 1인 가구는 8만 8344원 이하인 경우, 4인 가구는 23만 7652원 이하인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정부는 3일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을 발표하며 “건강보험 미가입 가구인 의료급여 수급가구도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3일 정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는 신청 가구원에 부과된 올해 3월 기준 본인부담 건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부산시는 이달 15일까지 올해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을 1,404명 가입 목표로 2차 모집을 실시한다.「희망키움통장Ⅱ」은 저소득층 목돈마련 자산형성과 중산층으로의 진입지원을 목적으로, 신청자격은 현재 근로 활동 중이면서 가구 전체의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50%이하(4인 가구 기준 225만원)인 주거 ․ 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 계층이면 가입할 수 있다.이 통장에 가입할 경우 본인이 매월 10만원 저축하면 매월 정부지원금 10만원을 3년까지 지원하며, 3년 유지 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에 정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부산시가 오는 28일부터 6월 12일까지 「청년희망키움통장」사업 3차 모집을 514명 가입 목표로 시행한다.「청년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생계수급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일하는 생계수급가구 중 본인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20% (334,421원) 이상인 만15세~ 34세의 청년이 가입할 수 있다.이 통장에 가입할 경우 본인저축부담금 없이 매월 본인의 근로·사업소득에서 10만원이 공제되어 통장에 자동 적립되고, 추가로 본인소득에 따라 장려금(최대 485,000원)을
[더뉴스=안미경 기자] 국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드는 일은 국가의 기본 책무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17년 8월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018~2020)’을 발표하고 생계·의료·주거·교육 등 빈곤 해소를 위한 맞춤형 소득지원 및 사회보장 강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그동안 지속적인 복지 확충에도 중위소득 50% 이하의 상대빈곤율은 2016년 14.7% 수준이며 65세 이상 노인빈곤율은 2016년 46.5%로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또 기초생활보장을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이 93만명에 이르는 등 복지제도의 사각
[더뉴스=김재봉 기자] 시중 은행에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기초생활수급자들의 탈수급을 도와주기 위해 희망키움통장 등 다양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저축을 하여 가난에서 벗어나려하면, 저축액은 금융재산이라는 이유로 월6.26%의 높은 소득환산율을 적용하여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저축액에서 발생하는 이자까지도 소득으로 산정함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생계급여액 마저 깎고 있다.보건복지부가 권미혁 의원실에 제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부산시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2017년 희망키움통장(Ⅰ·Ⅱ) 사업’ 3차 모집을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일하며 저축하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통장별 가입대상은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로 가구 총근로소득 기준 중위소득 40%의60%이상 가입할 수 있다.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평균 45만원(4인 가구 월소득 160만원 기준)을 매년 3년간 지원하여 약 2,000만원의 목돈을 받을
[The News 김정미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월 18일(월)부터 3월 8일(금)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 중. 고 학생 교육비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그동안 각 학교에서 신청서를 받던 것을 학생들이 교육비 신청과정에서 저소득층이 드러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는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거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도록 하였고 밝혔다.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가구원의 소득, 재산 조사를 통해 환산한 소득인정액이 시.도교육청별 선정기준에 해당하면, 고교 학비(입학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