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NPL실전투자 전문가 과정, 파워자산관리 박수호 대표

새로운 투자방법을 습득하려면, 열심히 공부하고 스스로 실행하는 과정 거쳐야
9월 6일(수) 오후 7시 ~10시, 조선일보 땅집고에서 '제2기 NPL 실전투자 전문가 과정' 개강

  • Editor. 김재봉 선임기자
  • 입력 2023.08.18 15:00
  • 수정 2023.12.30 2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NPL(Non Performing Loan)은 3개월 이상 이자가 납입되지 않거나 만기에 대출원금의 변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연체대출 채권을 의미한다.

얼핏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은 이 용어는 사실 젊은 층부터 각계각층에서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그런 용어다.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조선일보 땅집고와 파워자산관리, 엔케이어드바이저스가 개최한 ‘NPL 실전투자 전문가과정 교육’은 20명 정원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성공리에 제1기 교육을 마쳤다.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되는 제2기 NPL 실전투자 전문가 과정 교육에서 제1강, 제3강 강의를 맡은 파워자산관리 박수호 대표를 더뉴스와 인베스트뉴스에서 공동으로 인터뷰했다. -사진 김재봉 선임기자-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되는 제2기 NPL 실전투자 전문가 과정 교육에서 제1강, 제3강 강의를 맡은 파워자산관리 박수호 대표를 더뉴스와 인베스트뉴스에서 공동으로 인터뷰했다. -사진 김재봉 선임기자-

뜨거운 여름 태양이 빛나던 8월 오후 파워자산관리 박수호 대표를 만났다.

박수호 대표는 제1기 NPL교육에서 오수근 교수와 호흡을 맞추며 제1강, 제3강, 제5강에서 열변을 토하며 강의를 진행했고,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5월 10일부터 진행됐던 제1기 NPL교육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다시 시작된 오랜만의 강의로 팬데믹 이전에도 함께하던 강사진들과 새로운 활력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강의를 했습니다. 특별히 새로운 투자자를 만나고, 함께 토론하는 과정이 매우 즐거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힌 박수호 대표는 “NPL투자의 대중화가 목표입니다”라고 자신의 소원을 말했다.

박수호 대표는 “NPL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에게만 오픈된 시장이므로 NPL에 대해 어느 정도 가치분석에 대한 능력을 갖춘다면 누구나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NPL채권에 대한 가치분석을 할 수 있도록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강의할 예정입니다”라고 그의 소명을 강조했다.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되는 제2기 NPL 실전투자 전문가 과정에서 제1강, 제3강 강의를 맡은 파워자산관리 박수호 대표가 회사소개와 NPL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 김재봉 선임기자-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되는 제2기 NPL 실전투자 전문가 과정에서 제1강, 제3강 강의를 맡은 파워자산관리 박수호 대표가 회사소개와 NPL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 김재봉 선임기자-

오는 9월 6일 오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열리는 제2기 NPL교육에서 박수호 대표는 ‘제1강 NPL 투자의 개요’,와 ‘제3강 NPL 실전 투자사례 – 담보부 부실채권’ 강의를 맡는다. 제1강에서 ‘NPL이해와 시장동향’, ‘일반투자자의 NPL 투자방법에 대한 개요’를 중점적으로 강의하고, 제3강에서는 기존 수강생들의 다양한 실전 사례를 통해서 담보부 NPL의 할인매입, 대위변제 등의 방법을 통한 NPL 직접 고수익 투자법과 NPL 전문 투자회사와 함께하는 간접 투자방법을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2기 NPL교육을 통해 박수호 대표는 수강생들이 ‘▲NPL 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채권의 유통경로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 ▲NPL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가치분석에 대한 것을 습득할 수 있는 것, ▲투자자가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NPL 투자방법을 실전 사례를 통해서 배울 수 있도록(배당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방법-채권양수도계약 및 대위변제를 통한 방법, 물건을 유입하여 가치상승을 통한 출구전략 가지는 투자방법(채무인수, 사후정산방법)), ▲특수물건 등의 방법을 구사하기 전에 기본을 단단히 다질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고 소개하며, 2023년 하반기에는 NPL 채권이 시장에 많이 나올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제1기 NPL 교육에는 기관에서부터 청년, 중년, 노년까지 수강생들의 구성이 다양했다.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되는 제2기 NPL교육 수강생들에게 박수호 대표는 “다른 일반적인 강의들처럼 지식을 습득하는 정도로 강의를 듣는다면, 본인에게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강의가 될 뿐입니다. 새로운 투자방법을 습득하려면, 정말로 열심히 공부하고 스스로 실행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본인의 것으로 체득되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교육 전에 예습하고 복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궁금한 것은 꼭 질문하고, 배운 것은 실행으로 적용하기를 권했다.

박수호 대표는 “개인이라면 NPL 투자는 평생을 사용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투자방법이기에 반드시 몸에 익히고 실행하겠다는 각오를 가지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GRIT는 미국의 심리학자인 앤젤라 더크워스가 개념화한 용어로, 성공과 성취를 끌어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투지 또는 용기를 뜻합니다. 즉, 재능보다는 노력의 힘을 강조하는 개념입니다. 이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저는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파워자산관리 박수호 대표가 제2기 NPL 교육을 앞두고 강사진 및 임직원 미팅을 하고 있다. -사진 김재봉 선임기자-
파워자산관리 박수호 대표가 제2기 NPL 교육을 앞두고 강사진 및 임직원 미팅을 하고 있다. -사진 김재봉 선임기자-

한편, 박수호 대표는 금융위 등록 대부법인 ‘한국니치대부금융’,과 채권관리전문업체인 ‘파워자산관리’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특히 조각투자로 최근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토큰증권(STO) 대표주자로 부상하고 있으며, NPL 전문 교수진과 강사진들과 건전하고 건강한 NPL 투자에 대한 교육과 실전 사례, 온라인 플랫폼과 같은 최신 투자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THE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4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