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2020년 기준 대한민국 인구는 5,178만명이다. 매일 2,00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다고 가정한다면 1일 코로나19 확진자는 0.0038625%로 나타난다.이를 인구 100만명으로 환산하면 38.625명(약 39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고, 인구 10만명으로 환산하면 3.8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는 것이다. 유럽이나 미국은 뉴스에서 한국처럼 코로나19 특집뉴스를 집중적으로 배치하지 않는다. 실제 BBC, The Times, CNN등 뉴스를 살펴봐도 코로나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정부는 의대정원을 늘린다고 고집을 부리고 있고, 의사들은 의사협회를 중심으로 밥그릇 지키기에 혈안이 되어 있어 전면 파업으로 정부방침에 반기를 들고 있다. 유럽과 미주 등 대부분 국가에서 의료서비스도 공공재라는 개념이 잡혀 있는 것과 달리 한국은 의사들이 고소득 전문직으로 연결되어 각각의 이견차는 더 심각하다.문재인정부의 정책도 상수를 버리고 하수를 먼저 차용해 불필요한 싸움을 키우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2단계에서 3단계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증상 초기에 강력한 전염확산이 있는 코로나19는 한국 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전혀 다른 세계로 만들었다.어떤 사람들은 “이제 세상은 B.C와 A.D후 A.C로 다시 나뉘어야 한다”고 말했다. B.C는 Before Christ(그리스도 이전)를 의미하며, A.D는 Anno Domini(그리스도 이후)를 의미한다. 여기서 A.C는 After COVID19를 의미한다.우리는 여기서 먼저 의료, 교육, 정치·행정체계의 기본적인 변화 필요성을 언급하려고 한다.큰 굴곡 없이 안정적인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던 유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The News(더뉴스)는 이미 오래전부터 공공의료기관의 확충과 안정적인 운영을 제기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17개 광역시도에 500병상 규모의 국립병원 1곳, 시·도립병원 2곳을 운영해야할 필요성을 강조했다.500병상 국립병원 1곳과 시·도립병원 2곳이면 1500병상이 된다. 이번 코로나19처럼 전염성이 높은 질병이 발생해도 1개 광역지자체에서 의심환자들이 발생해도 1500병상 전체에 수용 가능하다. ■평소에는 서민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교육과 의료부분에서는 유럽의 모델을 따라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유럽 국가별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주요국들이 의무교육을 실시하면서 대학까지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의료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다.특히 의료부분은 1차 진료소와 2차 진료소, 그리고 3차 진료소가 분명하게 구분되어 있고, 의료 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국민들이 처음부터 3차 진료소인 대형병원-한국으로 치면 대형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으로 곧장 갈 수 없다. 매월 정기적으로 자신이 속한 1차 진료소에서 상담과
[사회=김재봉 기자] 듣기 좋은 말로 “6월말이면 메르스 확실히 잡힙니다.”라고 하고 싶으나, 박근혜 정권의 시스템을 보면 6월말 가지고는 택도 없다.사스가 바로 옆 중국에서 한참일 때 한국에서는 공항과 항만출입국 등에 열감지기를 먼저 설치하고, 거점병원을 확보하고 일사불란하게 격리와 초기대응을 펼쳐 큰 탈 없이 지나갔다.신종플루 때에도 부작용 많은 타미플루 팔아먹기로신종플루 때는 약간 다르다. 신종플루가 맹위를 떨칠 때가 2009년도이다. 무조건 타미플루에 의존하는 자세를 보였고, 정부는 대체의약품을 개발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