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여성가족부 폐지’가 지켜질지 기추가 주목된다. 윤 당선인은 정부조직 개편 추진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으나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여가부 폐지에 대해 시민들도 엇갈린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여가부 폐지 논란은 상당 기간 파문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윤 당선인은 1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주요 구성안 발표 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이제는 여가부가 부처의 역사적 소명을 다하지 않았느냐
[더뉴스=안미경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14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응급용 PCR선별검사를 받아 양성이 확인된 유증상 환자는, 추가 PCR 검사 없이 의사 판단하에 확진으로 분류해 PCR 검사 양성 확진과 동일하게 진료·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쉽게 접근이 가능한 전국의 7,588개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우리 동네의 해당 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코로나19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울진.삼척 산불 발생 나흘째인 7일 산림당국은 화두 제압을 목표로 작업을 벌이겠다고 밝혔다.최병암 산림청장은 오늘 현장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진화 주안점은 화두 제압이며, 주불은 다 진화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내일 오후부터 위협적인 동풍이 불기 때문에 그 전인 오전까지 반드시 화선을 제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야간 진화 작업 덕에 금강송 군락지인 유전자원 보호구역 방어에는 밤새 성공했다.”며 “현재 바람이 안 불어 운무가 정체된 상태로 헬기 진화
[더뉴스=김광현 기자] 정부는 3월 1일부터 식당과 카페, 노래방, 실내체육시설, 목욕탕, PC방 등 11종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 제도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보건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모두발언에서 “오미크론 특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개편과 연령별.지역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해 내일부터 식당.카페 등 11종의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라 방
[더뉴스=김지현 기자] 3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동거인은 백신 접종력과 관계없이 전부 수동감시로 전환된다. 동거인의 검사 방식은 기존 분류 당시.격리 중에 1회, 감시 해제 전에 PCR검사를 받았으나 앞으로는 3일 이내 PCR 1회 및 7일차 신속항원검사 권고로 변경됐다 다만, 학교의 경우는 학기초 철저한 방역하에 정상적인 등교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새학기 적응기간 이후인 3월 14일부터 적용된다. 당초 확진자의 동거인은 백신을 접종 완료해야만 수동감시를 받았고, 접정 미완료자는 자가격리를 7일간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2월 24일 전략물자관리원 내 ‘러시아 데스크’를 현장 방문해 대응현황 및 향후계획을 긴급 점검하고 24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데스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미국의 대러시아 수출통제 강화에 대비해 설치된 기업 전담 상담 창구이다. 미국의 대러 수출통제 강화조치에 대비해, 전략물자관리원에 설치된 ‘러시아 데스크’는 우리 기업의 수출, 투자와 관련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여파를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더뉴스=김광현 기자] 법무부는 2월 28일 오전 10시에 모범수형자 등 총 1,055명에 대해 3·1절 기념 2차 가석방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3·1절 기념 2차 가석방은 1차 가석방과 동일하게 가석방 제도의 취지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교정시설의 과밀환경 등을 고려했으며, 재범위험성이 낮은 모범수형자 중 환자·기저질환자·고령자 등 코로나19 면역력 취약자를 다수 포함했다.다가오는 3월 정기 가석방도 모범수형자의 조기 사회복귀와 교정시설 과밀수용 완화 및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2회(3월
[더뉴스=김지현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정례브리핑에서 19일부터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QR코드, 안심콜 등 출입자명부 의무화가 잠정 중단된다. 다만 방역패스적용 시설에서는 QR코드가 계속 사용된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이기일 보건복지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19일부터 출입명부 의무화 조치를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정부가 밀접접촉자를 광범위하게 조사하고자 해왔던 정보의 수집.집적을 그만 둔 셈이다.이 통제관은 “그간 밀접접촉자를 동선을 추적.관리하는 데
[더뉴스=김광현 기자] 일본이 지난 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사도광산을 등록하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추천서를 제출했다. 사도광산은 일본 니가타현 사도섬에 위치해 아시아.태평양 전쟁 기간 전쟁물자를 확보하는 광산으로 활용됐다. 이 광산은 조선인 강제노역의 아픈 기억이 서려 있는 곳으로 가혹한 노동환경에서 죽거나 혹은 살아남아도 평생 후유증에 시달려야 했다. 최근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시도에 러시아가 반대 입장을 밝히며 재동을 걸고 있다. 9일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
[더뉴스=김소리 기자] 여야 3당에 이어 거대 여야 대통령 후보들도 간호법 제정 추진을 약속한 가운데 시민단체들도 대선 전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 주최로 8일 국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한 2차 전국간호사결의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그리고 시민단체까지 나서 대선 전 간호법 제정을 촉구했다.2차 전국 간호사 결의대회에는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른 집회가능인원에 맞춰 290명의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시민단체 등 대규모 인원이 전국에서 한 목소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지난 7일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발생한 편파판정에 대해 대선 후보들과 정치인들오 SNS를 통해 국민적인 분노에 동참하고 있다.가장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글을 올려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판정에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우리 선수들이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다. 실력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단 여러분이 진정한 승자다.”라며 응원을 보내며 분노를 표출했다. 또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중
[더뉴스=김광현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2월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1일부터 1월 26일까지 실시된 입법예고에 따른 법령안으로, 시행규칙 개정안과 함께 2월 9일부터 시행된다. 본 시행령 개정안은 방역지침을 위반한 시설의 관리·운영자에 대한 과태료 기준 세분화 및 하향 조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동시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방역지침을
[더뉴스=김소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3일 인천공항으로 도착한 먹는 치료제(화이자사 ‘팍스로비드’) 2만 1천 명분을 충북 오창 유한양행 물류센터로 17시 40분경 안전하게 수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이자사 ‘팍스로비드’는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의약품 전문유통업체(유한양행)가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280개소), 생활치료센터(89개소)에 직접 공급한다.공급된 치료제는 1월 14일부터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으며, 심평원 보건의료 위기대응시스템(http//hcr.hirao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지난 1월 2일 더뉴스(The NEWS)에서 “[코로나19] Naver와 Daum이 독점하고 있는 전자출입인증 서비스”란 보도를 했다. (관련기사 : http://www.th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90) 음식점, 카페 등 실내 출입을 위해서는 전자출입인증을 해야 하는데, 그동안 Daum과 Naver에서 제공하는 QR전자출입인증만 가능했다.COOV 백신접종 정보를 불러와 Daum과 Naver에서 독점적으로 QR전자출입인증을 제
[더뉴스=김기혁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오미크론 발생보고(11.24, 남아프리카공화국) 이후 국내 유입과 지역 발생 감시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오미크론 변이 신속 확인용 PCR 시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오미크론은 WHO 긴급회의를 통해 주요 변이로 지정(11.26)된 바이러스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국가가 자국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대응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이의 일환으로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감시 확대를 위해 신속한 오미크론 변이 확인을 위한
[더뉴스=김광현 기자]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6.25전사자 발굴유해 중 181번째로 신원이 확인된 ‘고 박동지 이등상사’의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12월 23일, 경기 파주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가운데 ‘국가를 위한 헌신에 끝까지 보답’하기 위해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국유단장 주관으로 진행한다.고인은 제보자 손창희(77)님의 유해소재 제보를 토대로 경기 성남지역에서 실시한 전사자 발굴을 통해 신원이 확인됐다.제보자는 과거 어린 시
[더뉴스=김광현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주말(12.17.~12.18.)동안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한랭질환(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한랭질환에 특히 취약할 수 있어 한파 시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2021-2022절기(12.1.~12.15.) 질병관리청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30일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되어 전장유전체 검사를 시행한 사례들 중 3건은 검사결과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됐다고 밝혔다.지표 부부는 국내에서 예방접종 완료 후 나이지리아를 여행하고 11월 24일 입국한 분으로 격리면제 대상자였으며, 입국 당일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해 11월 25일 확진됐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유입 차단 및 국내 전파 방지를 위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신종 변이 대응 범부처 TF”를 구성해 1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은 “긴급해외유입상황평가 관계부처회의 (‘21.11.27., 국토부, 산업부 등 13개 부처)”를 개최해 오미크론 발생 국가와 인접국가인 남아공 등 8개국(남아공,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에 대한 대응조치를 결정했다. 11월 28일 0시부터 남아공 등 8개국을 방역강화국가, 위험국가,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하고, 항공기 탑승 제한과 입국 과정에서의 임시생활시설격리 및 PCR 검사 강화를 통해 유입가능
[더뉴스=김광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1월 20일(토) 월성핵발전소 제한구역 내에서 어린이들의 동심을 이용하는 ‘월성 한마음공원 오징어게임’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은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가족 단위 참여를 홍보하는 오징어게임 행사는 보물찾기, 딱지치기, 달고나 뽑기 등 동심을 유혹하는 놀이로 가득하다. 핵발전소 제한구역 내에서 아이들 오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발상이 엽기적이다”라며, 동심을 핵발전 홍부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탈핵경주시민공동행은 행사의 즉각 취소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