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2020년 기준 대한민국 인구는 5,178만명이다. 매일 2,00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다고 가정한다면 1일 코로나19 확진자는 0.0038625%로 나타난다.이를 인구 100만명으로 환산하면 38.625명(약 39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고, 인구 10만명으로 환산하면 3.8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는 것이다. 유럽이나 미국은 뉴스에서 한국처럼 코로나19 특집뉴스를 집중적으로 배치하지 않는다. 실제 BBC, The Times, CNN등 뉴스를 살펴봐도 코로나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왕성옥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은 2일, 제35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의료원 및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운영 관련, 사회적 문제 및 사고예방을 위한 백서제작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기간제 및 단기 노동자 처우, 50인 이하 제한으로 인한 결혼식 고충 등 도정현안에 대한 질문을 가졌다. 왕성옥 의원은 경기도의료원과 관련해 6개 도립병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성희롱사건 및 법 위반, 갑질, 모 병원 장례식장 운영 관련 문제 등을 지적하고 각각의 문제에 대한 진상조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정부는 의대정원을 늘린다고 고집을 부리고 있고, 의사들은 의사협회를 중심으로 밥그릇 지키기에 혈안이 되어 있어 전면 파업으로 정부방침에 반기를 들고 있다. 유럽과 미주 등 대부분 국가에서 의료서비스도 공공재라는 개념이 잡혀 있는 것과 달리 한국은 의사들이 고소득 전문직으로 연결되어 각각의 이견차는 더 심각하다.문재인정부의 정책도 상수를 버리고 하수를 먼저 차용해 불필요한 싸움을 키우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2단계에서 3단계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증상 초기에 강력한 전염확산이 있는 코로나19는 한국 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전혀 다른 세계로 만들었다.어떤 사람들은 “이제 세상은 B.C와 A.D후 A.C로 다시 나뉘어야 한다”고 말했다. B.C는 Before Christ(그리스도 이전)를 의미하며, A.D는 Anno Domini(그리스도 이후)를 의미한다. 여기서 A.C는 After COVID19를 의미한다.우리는 여기서 먼저 의료, 교육, 정치·행정체계의 기본적인 변화 필요성을 언급하려고 한다.큰 굴곡 없이 안정적인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던 유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The News(더뉴스)는 이미 오래전부터 공공의료기관의 확충과 안정적인 운영을 제기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17개 광역시도에 500병상 규모의 국립병원 1곳, 시·도립병원 2곳을 운영해야할 필요성을 강조했다.500병상 국립병원 1곳과 시·도립병원 2곳이면 1500병상이 된다. 이번 코로나19처럼 전염성이 높은 질병이 발생해도 1개 광역지자체에서 의심환자들이 발생해도 1500병상 전체에 수용 가능하다. ■평소에는 서민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교육과 의료부분에서는 유럽의 모델을 따라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유럽 국가별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주요국들이 의무교육을 실시하면서 대학까지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의료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다.특히 의료부분은 1차 진료소와 2차 진료소, 그리고 3차 진료소가 분명하게 구분되어 있고, 의료 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국민들이 처음부터 3차 진료소인 대형병원-한국으로 치면 대형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으로 곧장 갈 수 없다. 매월 정기적으로 자신이 속한 1차 진료소에서 상담과
[더뉴스=김재봉 기자]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국민건강보험 납부 하나로 모든 질병에 대한 보장을 받아야 한다. 9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은 올바른 정책이다.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국민건강보험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 선행되어야 할 정책들이 있다. 또한 문 대통령이 발표한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가 올바른 방향의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은 재정이다.문 대통령 집권 5년 동안만 유지되고, 후임정권에 의해 사라지는 정책은 국민을 피곤하게 만들뿐이다. 든든한 재정확보로 문 대통령 퇴임 후에도 유지
[사회=김재봉 기자] 듣기 좋은 말로 “6월말이면 메르스 확실히 잡힙니다.”라고 하고 싶으나, 박근혜 정권의 시스템을 보면 6월말 가지고는 택도 없다.사스가 바로 옆 중국에서 한참일 때 한국에서는 공항과 항만출입국 등에 열감지기를 먼저 설치하고, 거점병원을 확보하고 일사불란하게 격리와 초기대응을 펼쳐 큰 탈 없이 지나갔다.신종플루 때에도 부작용 많은 타미플루 팔아먹기로신종플루 때는 약간 다르다. 신종플루가 맹위를 떨칠 때가 2009년도이다. 무조건 타미플루에 의존하는 자세를 보였고, 정부는 대체의약품을 개발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 횡성전통시장에서 만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민병희 강원도교육감2014년 6월 4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재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광재 전 지사의 후임으로 강원도청에 입성한 최 지사는 '도정장악' 또는 "도지사 고유의 인사권" 등을 사용하지 않고 일명 '자율'이라는 단어를 짝사랑하며 강원도를 이끌어 갈 것이리고 밝혔었다. 하지만 이러한 최 지사의 의지와는 별도로 김진선 전 지사의 인맥으로 구성된 강원도는 전혀 최문순 지사의 의지가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 최지사의 의지와는 달리 부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뉴스에 진주의료원 문제가 다루어졌다.도지사가 바뀌면서 불거져 나온 것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있었던 문제인지? 하지만, 도립의료원에 대한 접근하는 방식이 틀렸다. "국립, 도립, 시립"이라는 말이 앞에 붙은 병원, 교육시설, 복지시설들은 흑자 또는 적자를 염두에 두고 운영할 일이 아니다. 이러한 시설들은 각 지자체에 속한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고 운영해야 하는 시설들이다. 예산을 아껴쓰고, 낭비성 예산을 없애고 이러한 시설들에 지자체는 예산을 과감하게 사용하여 해당 지자체의 백성들이 마음 편하게 이용하고 양질
[The News 김재봉 기자] 강원도도는 2012년도에 의료원 경영개선을 크게 향상 시켰다고 발표하였다. 강원도내 도립병원들의 경영결산 결과, 당기순손실은 4,367백만원으로 ‘11년(9,143백만원) 보다 52.2%(4,775백만원)가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 영월(85.7%), 속초(54.7%), 강릉(48.9%), 원주(35.9), 삼척(27.2%) 순으로 증가 * 속초의료원, (구)건물철거손실비용(2,007백만원) 미반영이는 도내 의료원의 전 직원이 공동실천협약을 통해 인건비성 경비를 줄이고자 임금동결(1,770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