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9일 유승민 예비후보는 ‘희망캠프’ 1차 구성원 인선을 마치며 선대위 출범을 알렸다.그동안 당안팎에서 유 후보 지원 활동을 주도해온 국민의힘 유의동(3선·경기 평택을)의원이 직능본부장을, 오신환 전 의원(서울 관악을 당협위원장)이 종합상황실장을 맡아 캠프 실무 전반을 아우를 예정이다. 또한 유 예비후보는 ‘검사내전’의 저자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초선·서울 송파)과 19대 국회 새누리당 최장수 대변인으로 활약했던 민현주 전 의원(19대, 인천 연수을 당협위원장), 이수희 변호사(서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청력에 장애가 있는 척 꾸미거나 체중을 고의로 증량 혹은 감량하거나 정신병이 있는 척 속이는 등 병역을 기피하기 위한 면탈행위로 적발된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8월22일 기준으로 벌써 48명이나 된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김수민 의원(바른미래당, 비례대표)이 국회 예결위 결산 심사를 위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병역면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해만 청력장애가 있는 것처럼 속여서 병역을 면탈하는 ‘청력장애위장’으로 10명이 적발됐다.
[더뉴스=김정미 기자] 바른미래당은 김수민 원내대변인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합작해 인상한 국회의원 세비를 받지 않겠다고 9일 밝혔다.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2년 연속 국회의원 세비 인상은 최악이라고 언급하며, "서민들 앞에 부끄럽다. 세비인상을 주도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뻔뻔함에 국회 한 지붕 아래 차마 고개를 들 수가 없다"고 말했다.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구적폐와 신적폐의 신당 더불어한국당에게 그간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무슨 일을 해왔는지 묻고 싶다. 서민의 밥값은 챙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바른미래당이 9월 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전당대회에서 손학규 후보를 신임 당대표로 선출했다.손학규 신임대표는 책임당원 26.08%, 일반당원 13.83%, 국민여론조사 14.13%를 득표해 최종 54.04%의 득표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하태경 후보가 최종 45.73%를 득표해 손학규 후보를 바짝 추격했다.(1인 2표로 총 투표자수 대비 실제 득표율 기준)바른미래당은 당대표와 최고위원 3명을 같이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4위 안에 여성 후보자가 없을 경우, 여성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10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맥주 과세체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공청회를 열고, 국산맥주에 비해 낮은 세금의 수입맥주의 세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바른미래당의 김수민 원내대변인의 논평에 따르면 한국사회에서 맥주는 주류소비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산맥주에 비해 수입맥주의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현재 국산맥주에 부과되는 세금은 맥주원가 538원에 주세 72%를 부과하고, 여기에 교육세, 부가가치세를 추가해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수천만원대 이사비 등 금품 및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하여 재건축 사업권을 따내면 2년간 정비사업 입찰 자격이 제한되고, 시장 또는 군수가 계약해지를 요구할 수 있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7일 “천억원대 비리가 발생해도 현행법은 5천만 원 이하의 벌금과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뿐, 입찰자격 제한이나 계약해지 등의 강력한 제재가 없어 건설사의 금품 제공 행위가 근절되지 않았다” 지적하고 “이에 건설사가 금품∙향응 등을 제공하는 경우 2년간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고, 건설사에
[더뉴스=박하연 기자] 21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의 협력으로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가까스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 대법원장의 임기 종료 후 예상됐던 사상초유의 대법원장 공백사태는 일어나지 않게 됐다.본회의 통과 후 여당은 논평을 통해 “개개인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책무를 다해 대법원장 인준 표결에 함께해주신 여야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국회 운영에 있어 협치의 중요성과 집권여당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낀다”고 전했다.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논문표절, 위장전입, 부동산
[더뉴스=독자기고] 본격적인 여름이 오려는 듯 제3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며 연일 장마가 진행중이다. 덥고 습한 날씨에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있지만 장마가 끝나고 시작될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는 짜증을 한번에 날려버릴 것이다.그러나 안타깝게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야 할 피서지에서 매년 발생하는 성범죄 관련 뉴스는 피서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나아가 친구들끼리 여행을 보내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 그러나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이 있듯이 올 여름휴가를 불쾌한 악몽으로 남기고 싶지
[더뉴스=정치]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갑) 의원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내·외 저상버스 도입을 의무화 하고, 전세버스의 휠체어 탑승설비 등 이동편의 설치 도입 확대를 추진하는 「교통약자의이동편의증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현행 교통약자의이동편의증진법에 따라 정부는 5년마다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계획을 세우고 교통수단 및 이동 시설에 있어 장애인을 포함한 교통약자들이 제약 없이 이동을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설치 및 지원을 해야 함에도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이로 인해 차량연
[더뉴스=정치]국회 야당 의원들의 중심으로 헌법재판소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이 청구된다.이종걸·정동영 의원에 따르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무효 추진 모임’(이하 추진모임)을 대표해 지난 28일 오후 정세균 의장을 만나 권한쟁의 심판 청구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청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추진모임 의원들은 “한일군사정보협정은 사실상 동맹국간의 정보보호 조약에 준하고,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상태에서 이러한 협정을 국회 동의를 받지 않고 체결한 것은 명백한 국회 권한 침해”라
[더뉴스=김일환 논설위원]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300명을 선출하는 총선거가 지난 4월 13일에 전국적으로 실시됐고, 마침내 제1당이었던 집권여당 새누리당이 일찍부터 과반수를 훨씬 넘어 개헌선에 가까운 다수당이 될 것이라는 각종 언론사와 리서치 전문업체 등의 여론조사 예측 결과를 비웃듯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으며, 두 개의 정당으로 분열되는 내홍을 겪었던 야당은 결코 과반수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기사회생하는 대이변이 연출되었고, 그야말로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의 선택의 결과에 대해 국민들 스스로 놀라워하는
[더뉴스=정치]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모두 대권주자로 일찌감치 여론조사에 단골로 등장하던 정치인들이다.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옥새 들고 부산으로 튀어’를 주연 후 4.13총선에서 살아남아 국회의원 신분으로 20대 국회에 돌아왔다. 김 전 대표는 4.13총선에서 살아 돌아온 유승민 의원이 복당되자 국회 본회의장에서 슬쩍 반가움을 표시하기도 했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4.13총선을 앞두고 김종인 비대위체제 출범, 대표 사퇴 압박 등으로 총선에 출마도 하지 않고
[더뉴스=사회]풀뿌리시민네트워크는 20대 국회 개원과 함께 진행되었던 풀뿌리 시민들의 세월호를 기억하고 특별법 개정의 약속을 함께한다는 의미을 위해 국회의원에게 전달된 ‘약속의 꽃’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풀뿌리시민네트워크는 7월 2일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가가 존재하지 않았던 2014년 4월 16일을 기억하며, 20대 국회에서는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며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더욱더 실천하며 내일의 희망을 위해 노력하는 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들은 국회의원에게 전달된 호소문과 ‘기억의꽃’
[더뉴스=정치] 안철수-천정배 두 공동대표가 사퇴한 후 첫날인 30일,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 자격으로 제8차 의원총회를 주재했다.박지원 비대위장은 “안철수의 새정치, 천정배의 유능한 개혁정당 목표는 우리가 향후 활동에서 이어가야한다고 생각한다. 두 대표의 노고에 보답하는 길이고, 국민의당이 있게 한 국민에게 보답하는 길이다.”라고 했다.창당이래 최대위기라고 언급되는 가운데 전당대회이전까지 국민의당을 책임지고 이끌어가야 하는 비상대책위원장에 오른 박지원 비대위장(원내대표)은 당헌당규에 따라 15명 내외의 비대위원을
[더뉴스=정치] “정치는 책임지는 것이다. 막스 베버가 책임윤리를 강조한 것도 그 때문이다. 제가 정치를 해온 이래 매번 책임을 져야 할 때 책임을 진 것은 그 때문이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의 발언이다.안 대표의 사퇴발언에 천정배 공동대표도 사퇴발언으로 화답했다. “저희 두 사람은 이번 사태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하고 대표직을 사퇴한다. 앞으로도 우리 당과 정권교체를 위해서 헌신하겠다.”천 대표의 발언이다.최고위회의 시간에 사퇴발언이 나오고 각론을박을 거쳐 브리핑을 통해 입장발표를 한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갑자기 불어 닥친 사퇴
[더뉴스=정치]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가 김수민-박선숙 비례대표의 리베이트 사건에 대해 책임을지고 대표직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다.최고위회의를 통해 사퇴의견을 낸 직후 브리핑을 통해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리베이트사건으로 혼란에 빠진 국민의당은 공동대표 두 명이 동반 사퇴하면서 당 창당이래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더뉴스=정치]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및 의원들은 6.25 한국전쟁 발발 이틀을 남겨두고 호국보훈을 생각하며 천안함이 보존되어 있는 해군 제2함대를 방문했다. 한편 김수민 의원 리베이트 관련하여 기자들이 질문하자 "호국보훈만 생각하려 한다." 고 답변했다.
[더뉴스=정치] 새누리당은 12일, 김현아 대변논평을 통해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의 리베이트 의혹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의 리베이트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의혹사건의 핵심은 김 의원이 대표로 있던 ‘브랜드호텔’에 송금된 2억3820만 원의 행방이다. 이번 파문이 김 의원의 국민의당 비례대표 7번 공천과 무관하지 않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 너무도 경악스럽다."고 했다. 새누리당은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의 의혹사건은 부패와 구태의 기존정치를 비판하고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