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기혁 기자] 민주평화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최경환 후보는 협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3단계 협치론’을 주장했다.최경환 당 대표 후보는 20일 전주MBC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당대표 후보자 합동 TV토론회에서 “20대국회 초기부터 협치 필요성 주장이 제기됐지만 박근혜정권은 협치를 거부하고 친박 인사들이 국정전횡을 일삼다 탄핵을 자초했다”며 “문재인정부도 협치의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지난 1년간 허송세월했다”고 지적했다.최경환 후보는 “촛불혁명 이후 개헌, 공수처, 검찰개혁, 선거 제도 개혁 등 사회개혁 입법들은 하나도 된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박범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8.25전당대회에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범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과 지방선거 압승이란 영광 뒤에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더 커진 더불어민주당답게 훨씬 더 튼튼한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문재인 대통령만 보이고 더불어민주당은 보이지 않는다는 당원들의 따끔한 지적처럼 애정 어린 충고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마주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다.박범계 의원은 출마선언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당원들의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8.25전당대회에 이해찬 의원이 “새로운 민주당, 새로운 역사의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란 주제로 20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당대표 출마선언을 했다.이해찬 의원은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당대표 출마를 권유했다”고 밝히며, 2020년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재집권의 기반을 닦겠다고 했다.이해찬 의원은 출마선언에서 “사회 구석구석을 살펴 사람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개혁 방안을 찾아야 한다. 정부를 뒷받침하는 동시에 정부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까지 살펴보고 함께 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8.25전당대회에 이종걸 의원이 당대표 출마를 20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이종걸 의원은 “더 혁신하고 더 책임지고 더 확장된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란 주제로 지난 20대 총선과 19대 대선, 그리고 2018년 6.13지방선거를 통해 국민들이 보내준 절대적인 지지에 더불어민주당이 보답해야 할 책무가 주어졌다고 했다.이종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되어 전국 시.도당과 권리당원의 권한과 참여를 더욱 확대시키고, 권리당원 전원투표제를 활성화시켜 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를 견제할
[더뉴스=노부호 기자]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선언을 했다.박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가 힘없는 자들의 힘이 될 수 있다는 믿음과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각오로 정치에 발을 디딘지 2년이 됐다. 이제 그 각오를 좀 더 다져서 최고위원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이어서 "중산층과 서민 등 힘없는 자들의 힘이 되는 정책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겠다"면서 "일하는 사람들이 가난에 허덕이지 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여 도전하지 못하는 일이 없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민주평화당 8.5전당대회에 민영삼 전 전남지사 후보가 19일, 당대표로 출사표를 던졌다. 민영삼 당대표 후보는 ‘새 인물 큰 통합’이란 제목으로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민영삼 후보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당, 수권능력을 보여주는 정당으로 민주평화당을 변모시키고 싶다”고 밝히며, 민주평화당이 수권능력을 가진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당내 통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인천 계양을 4선)은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공동으로‘일자리 창출 및 혁신 성장을 위한 『북방물류 활성화』정책 토론회’를 7월 19일 오후 2시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북방물류는 한반도종단철도(TKR)를 시베리아횡단철도(TSR) 등과 연계하고, 북극항로 등 해상운송 루트까지 개척해 한반도에서부터 러시아, 중국 등을 거쳐 중앙아시아와 유럽에 이르는 물류 교통망을 완성하는 것을 의미한다.본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갑)은 19일(목)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문재인 정부 성공과 민주당 혁신을 만들겠다”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12년 전인 2006년 열린우리당 전당대회에서 3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됐던 것을 회상하며 서두(序頭)를 연 뒤, “문재인 정부와 우리 사회가 처한 엄중한 상황에서 12년 전 그 때처럼 다시 한 번 힘을 모으고자 당대표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번 당대표의 역할을 “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8.25전당대회에 송영길 의원이 당대표 출마선언을 1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밝혔다.‘새로운 시대, 새로운 민주당, 송영길’이란 주제로 발표된 기자회견에서는 “촛불혁명의 힘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를 끝까지 지키는 당대표가 되겠다”, “문재인 정부의 임기 마지막까지 문재인 대통령을 지켜 나가겠다”고 했다. 송영길 의원은 모든 민생현장과 국가적 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해관계를 조정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중앙위원이 요청하
[더뉴스=노부호 기자]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8·25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송 의원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을 당선시켰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의 자세로 당의 대표가 되어 명실상부한 민주당 정부가 되도록 만들겠다”며 “문재인 정부를 끝까지 지키는 당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를 대표해 러시아 특사로 나진과 하산을 다녀오고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한·인도 친선협회 회장을 맡아 문재인 대통령님의 신북방·신남방 외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당대표 후보는 “민주평화당에 ‘손에 잡히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김종구 조직위원장, 허영 인천시당위원장, 서진희 대전시당위원장, 장성배 강동구을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을 발표했다. 정동영 의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 동지들과 함께 보란 듯이 당을 일으켜 세우겠다”며 새로운 정치질서 구축과 민생개혁·경제민주화의 제도화, 당 혁신과 당세 확장 등의 내용을 담은 당 대표 후보자 공약을 발표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민주평화당 전당대회 당대표에 출마한 최경환 의원은 17일 전주를 찾아 '전북 경제에 올인 하겠다'고 했다.현대조선소와 GM군산공장을 예로들며 문재인 정부와 집권여당의 전북 경제 무관심의 대표 사례라고 주장하며, 전북을 지킬 정당은 민주평화당이며, 총선과 대선에서 호남 몫을 찾고 전북을 지키겠다고 했다.다음은 전주를 찾은 최경환 의원의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담대한 변화로 당을 살리고, 전북 경제에 올인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민주평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이 최저임금 인상 논란에 대해 “최저임금 인상은 맞지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지불능력을 키워 이를 감당할 수 있도록 경제민주화 제도 개혁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동영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서 “최저임금 인상만으로는 혼란을 막을 수 없다”며 대안으로 ■ 중소기업 납품단가 후려치기·기술탈취·불공정 계약에 대한 처벌 강화와 납품단가 적정선 보장, ■ 중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인하, ■ 상가임대료 상한 조정과 계약갱신청구권 10년 확대 보장 등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김두관 국회의원의 도전이 삼복더위에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민주당 대표에 도전할 것이라는 관측이다.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 속에 김두관(김포시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만여명이 참석한 초대형 출판기념회를 통해 대중적인 관심과 열정을 증명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현역 국회의원 30여명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고루 참석해 지역주의를 넘어서는 고른 인기도를 자랑했다는 관측도 있다.또한 최근까지 문재인 대통령 정무비서관을 지낸 진성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이 축사를 하는 등 이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