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The News인터넷뉴스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서 ‘스텔스 보행자’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스텔스 보행자’란 심야 시간에 술과 약물 등에 취해 도로를 배회하거나 도로 위에서 잠을 청하는 자를 말한다.경찰 통계에 따르면, 스텔스 보행자 전체 사고의 42%가 7월~9월 여름철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밤 9시에서 새벽 4시 사이 가로등이 없거나 가로수로 인해 조명이 어두운 도로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서 도로교통법이 강화되고 있지만 사고는 늘 발생하고 있다. 이는 주변이 밝아 전방 시야
[더뉴스=The News인터넷뉴스팀] 올해 7,8월은 코로나19로 여행객들이 국내로 몰리고 있어 더욱 체증과 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특히 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서울양양고속도로’을 살펴봤다.서울과 속초·강릉을 잇는 서울양양고속도로엔 끝없이 이어지는 터널들이 위험 요소다. 총길이가 10.965km에 이르는 국내 최장 터널인 ‘인제양양터널’을 포함해 길고 짧은 터널을 63개나 지나쳐야 한다.터널2개를 제외한 61개는 터널 내 차선 변경이 금지돼 있다. 터널에선 외
[더뉴스=The News인터넷뉴스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휴가철을 맞이하고있는 가운데 도심을 떠나 더위를 피해 바다, 계곡, 캠핑장 등 전국의 곳곳의 피서지를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늘어나고 있다.하지만 불편하게도 다중이 이용하는 여름휴가철장소에서 몰래카메라촬영범죄의 발생가능성이 높아 이와 같은 범죄에 더욱 관심과 주의를 가져야한다. 몰래카메라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개개인의 예방책이 중요하다. 먼저 탈의실과 화장실 등 공공장소를 이용 시에는 사용하기 전에 불법촬영 카메라가 있는지 없는지 살펴
[더뉴스=The News인터넷뉴스팀] 날씨가 더워지면서 하천, 바닷가 등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하지만 그에 따라 물놀이 사고도 증가하는 추세다.최근 5년간의 행정안전부 통계를 보면 물놀이 사망사고는 총 169명이었으며, 하천 76명, 갯벌 및 해변 33명, 계곡 32명 순으로 발생한다. 수심을 알 수 없는 지점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실족 및 급류에 휩쓸리는게 주요 원인이다. 이를 예방하기위해선 놀러가는 지역에 대한 사전조사가 필요하다.또한 물놀이 시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야 하며 해수욕
[더뉴스=The News인터넷뉴스팀]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지만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국내 해수욕장이나 계곡 등 유명피서지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매년 여름 찾아오는 불청객은 성폭력 관련 범죄로서, 피서지에 가는 여행객들은 특히 우려되는 점들이 있어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리려고 한다. 스마트폰이나 몰래카메라가 부착된 다양한 장비를 이용한 몰래카메라 범죄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카메라를 들고 있거나 의심이 가는 행동이 눈에 띈다면 몰래카메라 여부를 확인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린 후 즉시
[더뉴스=The News인터넷뉴스팀] 한 국가의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중이 7%가 넘으면 고령화 사회, 14%가 넘으면 고령 사회, 20%가 넘으면 초고령 사회로 분류된다.이미 우리나라는 2000년도에 인구 100명 당 노인이 7명 이상으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다. 그러나 노인학대 문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노인학대란 노인의 가족 또는 타인이 노인에게 신체적·정신적·언어적·정서적·성적·경제적으로 고통을 주는 행위 또는 노인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적절한 보호조차 제공하지 않는 방임이나 유기
[더뉴스=인제경찰서 순경 심산] 가정의 달 5월이다. 새 학기가 시작한 지 2달이 지났다. 학생들은 학교생활에 적응을 끝냈을 시기이며, 학교폭력이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최근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성이 대두되며 우리 경찰에서도 SPO(School Police Officer)를 운영하는 등 학교폭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문제에 경찰관이 직접 개입, 학교폭력위원회가 개최되면 참석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근본적인 해결책은 학교폭력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한 관심이다.학교폭
[더뉴스=THE NEWS] 최근 지난 6월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의 경찰 수사지휘권을 사실상 폐지하고 경찰에 1차 수사권과 수사종결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안이 발표됐다. 하지만 아직 큰틀에서의 합의가 이루어졌을 뿐, 좀더 세부적인 논의와 조율이 필요할 것이다.수사권 조정과 함께 무엇보다도 자치경찰에 대한 관심과 논의는 우리 경찰조직에게 있어 큰 핫이슈다. 지역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치경찰을 추진중으로, 늦어도 최종로드맵이 8월말 내지 늦어도 9월초에는 나올 예정이다. 2
[더뉴스=The News인터넷뉴스팀] 지난 2017년 11월 4일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 장당 적게는 5만원에서 많게는 20만원인 4만여 좌석 티켓은 온라인 판매 시작 1분만에 매진됐다. 인터넷TV로 생중계된 이 대회의 결승전은 전 세계 5,000만명이 지켜봤다. 심지어 결승전에 오른 두 팀은 모두 대한민국 팀들이었다. 타국 선수의 화려한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전 세계 팬들은 선수 이름을 외치며 환호했다. 대한민국에 수많은 스포츠 스타가 있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이만큼 인기 절정의 선수가 있었던가?중국 최대의 IT기업인 텐센트가 주
[더뉴스=THE NEWS 기자] 추석연휴를 앞두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스미싱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스미싱이란 문자(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를 말하며, 스미싱 수법에는 먼저 연휴를 앞둔 시기라 추석선물로 인한 택배주소지 확인, 선물 배송조회, 선물교환권 등의 문구와 같이온 메시지의 URL(인터넷 주소)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설치되어, 소액결제가 되거나 피해자의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 및 사진, 그리고 공인인증서 등 개인정보와 금융정보가 유출될 수도 있다.이렇듯 스미싱 범죄의 수법은 갈수록 많이지고, 그
[더뉴스=THE NEWS 기자] ‘치매 극복의 날’은 1995년에 세계보건기구와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가 함께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9월 21일을 치매의 날로 정하면서 시작됐다.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치매에 대해 각국이 공동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정해진 날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7년 1월에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9월 21일을 치매 극복의 날 이름의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듬해 치매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제1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고, 올해로 10번째를 맞게 됐다.하지만 치매 극복의 날에 대한
[더뉴스=THE NEWS 기자] 경찰청이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몰래카메라 범죄 현황은 2010년 1,134건에서 2015년 7,623건으로 6년간 약 7배 이상이 증가했다. 다행히 2016년에는 5158건으로 감소했지만 최근 갈수록 더 교묘하고 은밀하게 진화하고 있는 몰래카메라 범죄로 인해 여성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사내 화장실이나 공중
[더뉴스=독자기고] 지난 주말 경부고속도로에서 광역버스와 7중 추돌사고로 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 역시 버스운전사의 졸음운전이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미국고속도로안전협회(NHTSA)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적으로 120만 명 이상이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하고 있는데 이러한 교통사고 원인의 94퍼센트가 휴먼에러 즉
[더뉴스=독자기고]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여성들의 특정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하는 일명 몰카(몰래카메라)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청은 피서지 몰카 범죄발생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초소형 카메라 전문탐지장비를 보급하여 예방 및 단속에 활용하고 있다.몰래카메라 탐지장비는 렌즈탐지형, 전파탐지형 2가지가 있다.렌즈탐지형 몰래카메라 탐지기는 적외선을
[더뉴스=독자기고] 본격적인 여름이 오려는 듯 제3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며 연일 장마가 진행중이다. 덥고 습한 날씨에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있지만 장마가 끝나고 시작될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는 짜증을 한번에 날려버릴 것이다.그러나 안타깝게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야 할 피서지에서 매년 발생하는 성범죄 관련 뉴스는 피서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나아가 친구들끼리 여행을 보내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 그러나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이 있듯이 올 여름휴가를 불쾌한 악몽으로 남기고 싶지
[더뉴스=독자기고] 로드킬은 고라니, 너구리 등 동물들이 도로에 나왔다가 차량에 치여 죽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로드킬 사고로 많은 동물들이 피해를 입으며, 야생동물을 피하거나 충격한 운전자도 무리한 급제동이나 핸들조작 등으로 인명피해까지 이어진다.로드킬은 무분별한 도로건설과 운전자의 안전의식 부족 및 야생동물의 이동통제 부실 등으로 발생하는데, 야생동물이 도로에 진입하여 탈출구를 찾다가 차량을 만나면 놀라서 그 자리에서 멈추거나 차량으로 뛰어들어 발생한다. 주로 5월과 6월 새벽에 종종 일어나는데, 겨울철에는 야생동물들이 먹이부족
[더뉴스=독자기고] 랜섬웨어라는 생소한 단어가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다. 랜섬웨어란 신종 합성어로, Ransome(몸값) Software(소프트웨어)의 합성어이며 시스템을 잠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든 뒤 암호화 해제를 인질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프로그램이다.랜섬웨어는 생각지도 못한 상태에서 감염될 수 있다. 평소 흔히 하는 웹서핑, SNS를 하면서도 감염될 수 있다.웹사이트는 HTML, Java Script, 플러그인 등이 함께 실행되는 하나의 운영체제와 같아서 종종 이유없이 오류 메시지가 뜨거나 기기가 오작동
[더뉴스=독자기고] 향긋한 꽃내음과 신록의 푸름으로 눈이부신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 가정의 날, 부부의 날 등으로 행복함이 가득 넘쳐야 할 5월이지만, 가족단위 외출이 많아 아동(8세미만) 실종사건이 다른 달보다 많이 발생한다.지난해 5월 실종아동 신고 접수는 242건으로 월평균 160건의 1.5배가 넘었다. 놀이공원이나 유원지 등 인파가 몰리는 곳에서 아동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할 수 있다. 필자도 아이 2명을 둔 부모로서 이러한 사실을 볼 때면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다.실종아동을 예방하려면 부모의
[더뉴스=독자기고] 가정폭력은 가족 구성원간 신체적, 성적,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모든 행위로, 의도적으로 물리적인 힘을 사용하거나, 정신적인 학대를 통하여 고통을 주는 행위로, 여기에는 신체적 폭력, 언어적 폭력, 또는 성적인 학대를 모두 포함한다.가장 행복하여야 할 가정이, 폭력으로 인하여 가족 간 서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있다. 가정폭력은 협박, 정서적 학대, 비난, 고립, 위협, 경제적 학대, 남성적 특권 이용 등 다양한 유형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사적인 공간에서 발생되기 때문에 은폐되기 쉽고, 한번으로 절대 그치
[더뉴스=독자기고] 어느덧 겨울이 가고 평균 10℃를 웃도는 새봄이 찾아왔다. 봄이 찾아옴과 동시에 봄맞이관광객들이 정선을 방문하고 있다. 정선을 찾는 관광객은 해빙기 블랙아이스 미끄럼 및 봄철 졸음운전 등으로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4월에는 블랙아이스 등 안전운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블랙아이스(Black Ice)란 기온이 갑자기 내려갈 경우 녹았던 눈이나 습기가 다시 얇은 빙판으로 얼어붙는 현상을 말한다. 블랙아이스는 눈과 먼지 등이 엉겨붙어 얼음이 되기 때문에 아스팔트 색깔과 비슷하여 육안으로는 식별이 어렵다.